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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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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5회 작성일 21-10-01 22:34

본문

꿈 이야기

  폴 차


온 밤의 꿈속 해프닝을
이불 속에 차곡 감추고 기상합니다

몽환의 세계를 잠 재우고
현실과 자각의 세계로 진입합니다

용꿈도 개꿈도 잠시 날 잊어야 해

난 너희들의 유혹도 계시도
따를 수 없어

너희들은 그저 한밤의 유희 일 뿐이야

내 인생에 대박은 없었어

젊은 날 몽정의 꿈이 가장 현실적이었지

현실 속엔 꿈은 없어

한 눈 팔지 말고 정면에 놓인
과녁을 바라보는 거야

상처 주지 않고 받지도 않고

총 맛은 것 같은 통증은 이제 다시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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