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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1-10-02 10:27

본문

꽃이 핀다

꽃이 피기전 꽃에겐 어떠한 형상이 존재했으리라

어느곳에 머무는 이 형상은 알수 없고

다만 꽃은 피어나기까지 수분과 햇빛과 토양만으로

이 형상을 구상해 낸다

그리고 신의 무한한 능력으로 꽃에게 꽃이주는 의미를

모두에게 동등하게 생각하게끔 만들었다

어느정도의 생각만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과

그 그림을 구상하는 생각들이 복잡하다는 것으로

단순하게만 느껴지는 그림이 신의 뜻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처럼 자연은 모두에게 동일한 듯 보여도

각자의 생각에 따라 그 형상은 세분화 되고 기시화 된다

단순하게 꽃이란 여러종류가 있다는 의미 말고도

또 다른 제3의 눈으로 봣을땐 또 다른 신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 내는 그림 외에도 어떠한 물건들 역시

물건을 만들기전 생각하는 형상에 따라 더 복잡하고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반대로 복잡한 생각 이전의 작품들은

단순하고 조잡해 보일수 있다는 것이다

실력이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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