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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고 저쩌고를 읽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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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4회 작성일 25-11-17 17:10

본문

어쩌고 저쩌고를 읽어보다

어쩌고 어쩌고 해서 어쩌했고
저쩌고 저쩌고 해서 저쩌고 했다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집으로 왔당

어쩌고 저쩌고의 유럽풍 시모나의
봉다리는 조금 무거웠지만
옆꾸리에 껴 안고 오면서
생각 했다  낼 아침은 열시 까지
늦잠을 자고 아메리카노에  시모나를
곁드리면 탁월하게 좋겠군 했다
그리움은  마음속  액자에 걸어두고
바라보기로 했다
가을에 떠 오르는 해바라기 처럼
지치지 않고 그리움이 되기로 했다

댓글목록

남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듬 감이 느껴지는 구어체로 감추어둔 하루는
누군가에겐 그리움을 누군가에겐 고단함을 전하지만
우리네에게 필요한 건 시모나 만큼의 무게와 열시 정도의 서늘함이 아니었을까.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을입장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안 하네요
열시정도의 서늘함이 있었다니요...
시모나는 집에서 나혼자 다 먹기로 하였고
어쩌고 저쩌고 잘 모르겠네요
잘 암시롱 하면서 슬쩍 옆꾸리 찌르면
떼끼놈 하면서 부디 역정 하면
내 보시길요  고맙습니다  good  luck  하시고
 I  lik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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