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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체취가
고등어처럼 헤엄치면
빨래를 한다
때 묻은 마음
네가 남긴 행간에 풀어
천천히, 푹푹 치대면
잿물에 젖은
흑갈색 속내가
네 이름처럼 맑다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빨강 고무장갑 끼고 저도 한번
시도 해 볼께요
짧고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남쪽이라 그런지 아직은 온기가 남아 있습니다.
길바닥에 누운 멍든 갈잎을 보며
계신 그곳의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淸安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