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마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삼일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48회 작성일 25-11-23 00:12

본문

언제나, 오늘 밤이면
모든게 사라지고
단지
별 하나만 남아서
그 작은 순간이 마음에 들어와서

삼일에 한 번,
모든 시계가 멈춰버린 듯 지나가버리고
어쩐지 가장 소중하게
찾아오는
별자리 스쳐지나는 시간을
그저 조용히, 오래도록 기다리다가
심장소리는
잠을 깨우는 노랫소리가 되어버리고
어제와 다름없는 날이지만 가장 설레는 밤입니다.

어릴 적에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라본 적도 단 한 번도 없었는데
매일 같이, 늘 항상
마치 선물처럼 느껴져서
머리맡에
설렘을 놓아두고
스며드는 별을 바라봅니다.
너무도 어린 마음으로 어린아이처럼

그리움 애써 담아두고
잠을 청해보지만
그래도 보고 싶어서
반짝이는 그리운 별빛이 넘쳐흘렀는지
두근거림에 잠들지 못할 꿈으로, 가만히 떠올라서

분명히 가을인데도
코끝 찡하게 살랑거리는
창문 너머
그대로 향하는
간지러운 봄바람에

천천히, 따듯하게 찾아드는
햇살 속에서
또다시
고요하게 서툰 그림을 그려봅니다.

두사람 다정하게 마주한 행복한 초상화를
별빛 닮은 눈동자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사랑스럽게
언제나 바라보는 언젠가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2건 2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9442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11-23
열람중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11-23
3944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11-22
39439 cosyy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11-22
39438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11-22
3943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11-22
394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1-22
3943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1-22
39434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1-22
3943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1-22
39432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1-22
39431 탱크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11-22
39430 고금후제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1-22
39429
시인처럼 댓글+ 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11-22
39428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1-22
39427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1-21
3942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1-21
3942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11-21
39424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21
3942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1-21
39422
군불 댓글+ 1
습작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11-21
39421 탱크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1-21
39420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11-21
3941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11-21
3941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1-21
39417
숨의 지도 댓글+ 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11-21
39416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1-21
39415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1-21
39414 탱크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11-21
39413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1-20
3941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1-20
3941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11-20
3941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11-20
3940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11-20
3940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1-20
39407
억새는 댓글+ 6
cosyy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20
3940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1-20
39405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1-20
3940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11-20
39403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11-20
3940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1-20
39401
부부 댓글+ 3
나리꽃활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11-20
39400
표백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20
3939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1-19
39398
사과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11-19
3939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11-19
3939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1-19
39395
한 잎의 남자 댓글+ 4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1-19
3939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1-19
3939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1-19
39392
환절의 아침 댓글+ 1
습작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1-19
3939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11-19
3939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1-19
3938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11-18
39388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11-18
39387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11-18
3938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1-18
39385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1-18
39384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1-18
39383
은빛억새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11-18
3938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1-18
3938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11-18
39380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18
39379
무제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11-18
393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1-17
39377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1-17
39376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1-17
39375 s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17
3937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11-17
3937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1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