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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가 되지 못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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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79회 작성일 21-09-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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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가 되지 못 하여
                    /지천명

연동 불가능
사륜구동에  못 미치는 것도 아닌데  연동이 안되는
것은 동기화의 목구멍에
가시처럼 딱 걸린 탓이다
걸리면 죽는 것인 것을
어울렁더울렁 철철 넘치며
굴러가야 될 것을
동기화의 구멍  콧 구녕의
코딱지가  조약돌을
쥐고서 딱 막힌 탓인가
쥐도새도 모르게
죽어 나자빠진 최후의
고양이 사체 처럼 널브러져
찢어져 버렸다
문제적  발단을 대할 땐
핑게 탱게는 아무런
이유를 변론하지 못 한다
결론적으론 생명 하나가
저 세상으로 가고 없다는
것일뿐
차라리 애도 하며 울어
주는 것이 양심적이겠으나
느닷없이 눈물 콧물
빼고 나면 밑천 떨어진
하루살이 같은 인생 역경은
무슨 배짱으로 살아있을 것인가

죽음이란
어떤 측면으로 해석해도
극단적 일뿐이다
극단적인 단어들이
모래위에 돌멩이 처럼
뒹굴며  물결에 쓸려
베어먹히고 있는 풍경이다

어느덧 흔적도 없이
물결에 희석되어
작은 알갱이의 모래가
되어 시간이 되어
풍경속에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을 죽음이다
슬프고 처절한 죽음을
애도 하며
처참하게  널브러진
죽음을 배경으로

아나 떡이다
''동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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