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꽃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붉은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1회 작성일 21-08-16 18:46

본문

바람이 창틈 사이 귓속말로 시끄럽다
문밖으로 꽃들도 가지를 잡고 정신없이 웃는다
경보아파트는 바람이 많이 분다
몇개월째 밥줄을 쥐고있는 말들이 가슴에 정통으로
꽂혀도 신입 소장님이 웃고있다
혀를 꺼내서 땅에 닿을듯 정색을 해도 소용없었는지
웃는다
얼마나 해맑게 웃는지 사람 좋아보인다
할 말은 바람이 대신하고 할머니들은 벤치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면 또 새살이 돋듯이 이야기가 꽃이 된다
꽃이 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대부분 어쩔 수 없이
피어난 꽃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그러다 가끔 어떤 할머니는 손에 마실것을  뒷짐지고
들이미는데 할머니가 좋아하는 검은콩두유 요플레 박하스
비타민 음료다
소장님이 자랑삼아 한마디 했다는데 전화기 넘어 드디어
붉은 꽃을 꺼내셨단다
그래서 막내도 붉은꽃처럼 웃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38건 23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65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8-21
24657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21
24656
숙취의 아침 댓글+ 1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8-21
2465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8-21
24654
주말농장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8-21
24653
여행 스케치 댓글+ 1
노루궁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8-21
2465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8-21
2465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8-21
2465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8-21
24649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8-21
2464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8-21
2464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8-21
2464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8-21
2464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8-20
24644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8-20
24643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20
2464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8-20
24641
황혼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8-20
246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8-20
2463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8-20
24638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8-20
2463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8-20
24636
파문의 꽃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8-20
2463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8-20
246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8-20
24633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8-20
2463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8-20
246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8-20
246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8-19
2462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8-19
2462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8-19
24627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8-19
2462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8-19
2462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8-19
2462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8-19
24623
각기병 댓글+ 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8-19
2462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8-19
2462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8-19
24620
머무는 구름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8-19
24619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8-19
246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8-19
2461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8-19
246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8-19
246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8-19
24614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8-18
2461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8-18
246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8-18
24611 검은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8-18
24610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8-18
24609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18
2460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8-18
24607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8-18
2460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8-18
246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8-18
2460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8-18
2460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8-18
2460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8-18
24601 무인다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8-17
2460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8-17
24599
월광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8-17
24598
사람의 아들 댓글+ 7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8-17
24597 천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8-17
24596
부부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08-17
245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8-17
2459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8-17
245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8-17
2459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8-17
24591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8-17
2459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8-16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8-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