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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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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77회 작성일 21-08-01 12:27

본문

어떤 풍경 


어둠 속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곧이어 암전의 침전이 가라앉으면

주위의 어둠에 놀라게 되리라

그 보드랍고 아늑한 눈빛들

긴꼬리 하루살이가 낮게 수면을 더듬거린다

수면 아래에서 꿈틀거리며 떠오르는 꽃 숭어리 들

하늘거리는 물의 갈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발광하며 구애하는 벌레처럼

눈빛을 주고받는 연인들

영화 속 다리 위에는 새하얀 꽃잎이 찔레 찔레 울고 있었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번뇌에 도돌이 표를 찍었네요
상념의 힘의 침투가 거슬렸나 보네요
이를 운용하는 힘이 약하네요
無化가 바람직 하지는 않지만 여의치도 않네요

번민을 거친 묵상을 이룬 후 念을 無로 인도하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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