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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오늘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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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5-11-12 17:46

본문

이상하게 오늘따라 유난히 더 봄처럼 따스한 가을빛으로
찬란하게
빨간 단풍잎 물들어 버려서

그 잎사귀 그대로,
그대가 포근하고 고요한 밤을 보내고 있었으면 하면서
약간은 살랑거리는 바람에 조심스럽게 편지를 띄워보내 봅니다.

여전히 또다시, 11월 10일이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저도 모르게 소원을 빌어보는 것처럼
잠시 바라보다가

천천히 또다시 오늘의 풍경을 천천히 써내려 전해봅니다.

사실 오늘은 퇴근할 때 갑자기 가방끈이 망가져서
가방을 사야 하는데
한참을 둘러봐도
마음에 드는 녀석이 없네요
옆으로 매고 다니는 것도 제법 멋진 것 같은데 그냥 사지 말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다 그래도 역시 필요하겠다 싶어서

똑같은 녀석을 구매해 봅니다. 제법 마음에 들었던 덕분에

아마도 가방이 택배로 오기 전까지는

망가진 이 녀석을 매고 다녀야겠네요 뭔가 왠지 모르게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리는 기분이지만
별 수 없어서
무시해 봅니다. 집에 다른 가방이 있는지 한참을 찾아봤지만
하나도 없어서 조금만 더 고생해다오 하면서

수선이라도 시도해 볼까 했지만.. 어림도 없어서

잠시 명복을 빌어주고

한쪽으로만 매고 다니기로 결정해 봅니다.

그래도 요 녀석아 네 덕분에 2시간이나 헤맸잖니 하면서
왠지 악덕 사장님이 돼버린 기분으로
다시한번 
가방을 바라봅니다.

그러다 저도 모르게 피식 웃어버렸는데

이유는 비밀로 남겨두겠습니다.

몆일 동안은 빈티지 힙스터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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