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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몽이 품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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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25-11-14 21:19

본문

구르몽이 품바에게

품바,  여기는 짙은 노을빛 가을인 것을...
쓰고 싶은 편지지위에 그림처럼
그려 넣는다

품바,  너의 빛나는 깡통은 금빛으로
반짝 거리며 착각을 일으키고 구릿빛을
 금빛이라고 하는데
진실은 까발려 지고 있다네
1999년의10원 짜리 동전이 뜨거운  불과 반응
했다고 했어

그러나  구릿빛인들 금속이 아니라고
할꺼나    금빛을 속일 수 없어서
구릿빛이 도드라지고 말았지만
총알의  재료라고 우쭐 거려도 되겠다

구르몽은 가을빛이야
계절과 계절이 맞닿아야 페이드로
넘어가고 넘어오며  겨울속에 갇히고
말겠지  가을은 멀미가  날 것  처럼
아름다워서  슬픈 계절인 것을
구르몽은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해
편지지에  무한으로 카피하여 무한으로
남발한 까닭이야  구르몽의 가을은
무엇때문에  이토록 저토록 아름다웠던
까닭읽까  그러나  구르몽은
품바에게  슬픈  편지를 썼지만
단 한반도  슬픔을 강요 하지는.않았다고
하더라 구르몽의 가을은 늘 언제나
아름다웠던 까닭이다  그러나,
봄날에도 가을인 것은 아니었기에 구르몽은
이름을 지워 버렸고 겨울 되면 눈 속에서
눈의 이름을 얻었으므로  또한 이름을
지워 버렸지  품바,  너의 너덜한  시그처는
가을과 닮아 있어서  동질감은 연동 되어
잣은 동기 부여를 괄호 안으로 갇히게
하였지 한통속은  당연히 쉐키쉐키 믹스가 되어
그맛과 그맛은 그 본질의  출처를  추적하기에
미비하고 무능력과 대응 한다

품바
구르몽은  낮은  소리로
또  주문을  외우고 있어 
참 곱고  이쁘네  그래서  아름답다
멋지다  가을 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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