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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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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26회 작성일 21-06-09 11:13

본문

꽃길

 

               목산

 

나 홀로

이 길을 걷노라면

여인의고귀한

자궁처럼 신비로운 세상춘풍으로 우려낸

 

수많은

꽃들이 다붓다붓

다정스러운 미소가 소담스러운 마음속에

청초한

 

가슴을 적시도록

향기로운 연인의 얼굴이 아슴아슴 떠올라

그 모습 그립고 또 보고파

 

먼 산 바라다보니

서녘노을빛만

꽃길 따라 아름답게

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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