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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뱅 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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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3회 작성일 21-06-01 12:06

본문

치킨 뱅 이에서

 

        목산

 

우리

다함께

코로나19

이겨내고 꽃피는 날은

 

높고 넓은

쪽빛하늘마당봄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날에 장미꽃의 환희로

가을에는 오곡백화 알곡 익어 겨울눈이 하얗게 쌓여도

동녘태양햇살이 붉게 타올라

 

오늘은 빈 잔에 소주 먹고 싶다 제비집 같은 이곳을 찾아

자연의 섭리대로 더불어 살아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힘이 들 때도 있었겠지만

간혹 빗방울에 젖은 인생

 

손수건 훔치듯이

강물이 흘러가듯 비바람 스쳐가듯 눈보라 지나가듯

꽃비가 흩날리듯

 

누구나 세월이 약이 되어 좋은 날도 있어서 시원한

맥주한잔에 치킨 한 사발닭다리안주삼아 못다 한 이야기

은은한 불빛아래 맘을 헤아려

달빛 젖은

 

너와 나에 사랑과 나눔의 애환이 담겨진 즐거움으로

행복한 삶이 어울린 웃음소리인간세상아름다운 원천은

언제나 한결같은 정성으로무지 개 빛 마음가슴이 따뜻해져

잠시 동안 머무른 길목에서

 

아담한 체구에 열심히

살아가는

이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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