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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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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7회 작성일 21-05-26 10:04

본문

   시간 / 정연복

 

모양도 빛깔도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

 

꽃 피고

꽃 진다.

 

바람같이 강물같이

흐르는 세월에

 

사람은 태어나고

또 죽는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소리도 없는 시간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바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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