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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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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13회 작성일 21-05-07 01:43

본문


  자연의 시 / 정연복

 

하늘에 흐르는

흰 구름 하나같이

 

편안함을 주는 시가

세상에 또 있을까.

 

허공에 찰나의 길을 만들며

바람 타고 나는 새처럼

 

자유로운 영혼의 시가

세상 어디에 있을까.

 

뭇 발길에 밟히고서도

배시시 웃는 민들레같이

 

감동적인 생명력의 시가

세상 어디에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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