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돌돌 감아놓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햇살 돌돌 감아놓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00회 작성일 21-04-16 18:42

본문

햇살 돌돌 감아놓는


 정민기



 햇살 술술 풀어서
 한 올 한 올 개나리를 뜨더니
 어느덧 아지랑이 아른아른
 잠에서 깨어서 기지개를 켠다
 소곤소곤 들려오는 꽃 장단 맞추어
 새가 울음소리를 풀어 놓다
 부리로 지푸라기 물더니 날아오른다
 봄은 봄인가 보다 딸기꽃 허옇게
 웃는 풀밭으로 햇살 기웃거리며
 걸어 다니고 있다 풀어지는 햇살
 바람이 고무줄놀이하듯 넘는다
 한 길 사람 마음은 봄이 되려면 멀었다
 꽃의 숨결이 향기로 느껴지고 있다
 풀린 햇살 두르고 벤치에 앉아 있는 사내
 뒷모습이 바위처럼 덩그러니 놓여 있다
 새들의 산책로 전깃줄은 음표도 없이
 지저귀는 노랫소리 가득 품고 있다
 잠시 일렁이는 꽃향기 맡으며 걷는다
 봄이 오면 같이 꽃 따러 가자던 그 사람
 바람 따라 봄 언덕 아카시아 따 오나
 싱그러운 웃음소리 향기롭게 들려온다
 햇살 돌돌 감아놓는

댓글목록

Total 41,036건 25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32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4-23
23325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4-23
2332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4-23
233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4-23
2332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4-22
23321
한라산 산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04-22
23320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4-22
2331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4-22
23318
바람의 골목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4-22
23317
보드라운 봄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4-22
2331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4-22
233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4-22
2331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4-22
2331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4-21
233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4-21
2331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4-21
2331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4-21
23309
곡우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04-21
2330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4-21
23307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4-21
2330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4-21
23305
환기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4-21
2330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4-20
2330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4-20
23302
봄비 내리면 댓글+ 1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4-20
23301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4-20
2330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4-20
2329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4-20
23298
두릅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4-20
23297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4-20
2329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4-20
2329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4-20
2329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4-20
232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4-20
2329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4-19
2329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4-19
2329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4-19
23289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4-19
2328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4-19
23287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4-19
2328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4-19
2328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4-19
2328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4-19
23283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19
232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2 04-19
2328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4-19
2328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4-18
232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4-18
2327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4-18
2327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4-18
23276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4-18
23275
4월의 노래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4-18
23274
명자꽃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4-18
2327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4-18
23272
천개의 바람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4-18
2327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4-18
2327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4-18
23269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4-17
232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4-17
23267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4-17
23266
노숙 댓글+ 2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17
23265
칙백나무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4-17
23264
봄 스크린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4-17
232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4-17
2326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4-17
232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04-17
2326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4-17
2325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4-17
열람중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4-16
23257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4-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