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명자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82회 작성일 21-04-18 10:28

본문

명자꽃


 정민기



 봄아, 너도 꾸밀 줄 아는 여자구나
 립스틱 바르고 있는 것을 보니

 수줍은 명자나무
 서 있는 것 보고
 가까이 다가간다

 (저 엉큼한 놈! 햇살 튕겨버리고)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한
 한 그루의 봄

 꽃들의 잔치가 한창 무르익어 가고
 나비 떼 질서 없이 앞다투어
 나풀나풀 날아온다

 봄의 마음
 어찌해보겠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무표정인 저 옆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
 허, 저 바람 좀 보게나
 명자 옆구리 콕콕 찌르며 간지럽힌다

 (무슨 요구르트도 아니고)

 바람은 봄이 웃었다고
 뛸 듯이 기뻐하는데
 나는 분명히 봤다
 간지럽히고 나서 자기가 웃는 것을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모와 고고한 자태와
함께 보여주는 명자나무의 꽃!
차잔에 우러나는 깊은 맛입니다.


책벌레 시인님!

Total 41,036건 25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32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4-23
23325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4-23
2332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4-23
233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4-23
2332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4-22
23321
한라산 산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4-22
23320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4-22
2331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4-22
23318
바람의 골목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4-22
23317
보드라운 봄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4-22
2331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4-22
233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4-22
2331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4-22
2331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4-21
233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4-21
2331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4-21
2331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4-21
23309
곡우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04-21
2330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4-21
23307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4-21
2330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4-21
23305
환기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4-21
2330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4-20
23303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4-20
23302
봄비 내리면 댓글+ 1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4-20
23301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4-20
2330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4-20
2329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4-20
23298
두릅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04-20
23297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4-20
2329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4-20
2329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4-20
2329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4-20
232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4-20
2329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4-19
2329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4-19
2329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4-19
23289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4-19
2328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4-19
23287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4-19
2328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4-19
2328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4-19
2328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4-19
23283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19
232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4-19
2328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4-19
2328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4-18
232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4-18
2327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4-18
2327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4-18
23276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4-18
23275
4월의 노래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4-18
열람중
명자꽃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4-18
2327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4-18
23272
천개의 바람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4-18
2327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4-18
2327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4-18
23269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4-17
232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4-17
23267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4-17
23266
노숙 댓글+ 2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4-17
23265
칙백나무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4-17
23264
봄 스크린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4-17
232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4-17
2326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4-17
232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04-17
2326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4-17
2325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4-17
2325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4-16
23257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4-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