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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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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12회 작성일 21-03-27 18:05

본문

아름답게 맞이하고
아름답게 받아들일수
있다는것은 축복받을수있는것
꽃닢을 깨우고
새싹을 안아주고
애정을 솟아니게 하는
봄비
기다림을 언제까지나
할수 있는것은
기다림으로 지칠지라도
원망할수없는
기다림인 까닭입니다

비록 오시는 시간이 길어질지라도
오시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않는 기다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살아있음의 신뢰가
계절속에 있으며
살아가는 진리의
생명들의 외침이 세상에
가득차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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