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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21회 작성일 21-03-19 02:00

본문


  인생은 아름다워라 / 정연복

 

꽃 피고 낙엽 지는

황홀과 우수(憂愁)의 땅

 

새소리 바람소리 들리는

명랑과 고독의 숲

 

억만금(億萬金) 주고도

살 수 없는

 

아직은 콩닥콩닥 뛰는

심장의 고동으로

 

한세월 지상을 거닌다는 건

얼마나 복된 일이랴.

 

세상살이 근심 걱정

라일락 향기 속에 날려보내고

 

불타는 장미의 사랑

은은한 들꽃의 사랑도 하다가

 

이윽고 이 몸

꽃같이 시들어 지고

 

나의 영혼

해와 달과 별 숨바꼭질하는

 

드넓고 순수한

하늘 저편으로 스러지리니

 

인생은 아름다워라

피고 지는 목숨꽃 아름다워라

 

댓글목록

개도령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의 고독으로
시가쓰여 질수있다면
사연있는 고독의 숲에
홀로들어가 그 고독으로
인생의 밥으로 삼을수있으리
고독은 이름모를 사연의 애정
으로 곱게 피어나리라
인생에 가려진 그 어떤것도
나 살만하여 살았네
할수있으리라
청춘과 빛나간 청춘도
지나갔고 그청춘은
후회가 아니라
인생을 아름답게 맞으려 했다면
어떤 아품도
아름다운 인생 때문이라
하리라
인생이 가엽다 한적있을 지라도
인생이 아름답게 하려고
어두운 채색이 있다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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