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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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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44회 작성일 21-03-16 05:06

본문

들불금지/지천명

봄날이면 논두렁  밭두렁이
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겨울을 혹독하게 지나고
뜨거운 불에 데인 들녁의
흉터의 까닭이 무엇일까

진득이. 잡벌레 를 씨앗까지
말리자는 것이었다

그 사소한 행위가
건조한 봄날에
산천의 초목을 태우는
산불의 원흉이므로
이제 들에 불를 지르는
일은 금지되었다
산림법으로 구속이다

벌레 잡자고
산천초목을 태우는
일이라면 법적 근거가
아니어도 들불은
양심적으로 불을
붙이면 안되는 것이다

꼭 유기농 식품이
어니어도 된다

농약 뿌린 쌀먹고
채소 먹고. 과일 먹고도
잘 살아 왔다

댓글목록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물과 생명 존중보다는 인간 편의 중심에 맞추어져 있지요
해마다 제초제 농약 과다 사용으로 토질이 방부제가루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는 채소가 모양과 색은 좋고 하지만
분명 좋지 않은 요소도 많이 포함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한 톨이라도 소중했기에
벌레들에게 내어주는 것에 가슴 아팠지만
지금은 독한 약을 뿌리면 벌레와 잡초까지 제거되는 속에서
생존이라는 틀이 저연과 상생이 아닌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을 바라보게 합니다.


피플멘66 시인님!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은 늘
이기적이였지요
그 이기적인
면면이 인간들의
잇속을 배를
불리면 대박이라고
즐거워 했을 겁니다
아무튼 요즘 머리에
망치를 때려
맞은것 날들
행운의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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