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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고야 말 믿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56회 작성일 21-02-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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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고야 말 믿음/지천명

요즘 같은 한파에 봄은
계절의 아이러니라 아니 할 수
없고 겨울이 봄을 기다리는 것은
신앙과 같은 믿음이라 할 수 있다

그런 까닭에 봄의 방향으로
고개릍 돌리는 것은
본능과 같은 몸의 반응
자연의 법칙에 순응 하는
순한 바람 바람결 같다고
할 수 있다

인생이란 서랍속에 숨겨둔
판도라 상자 같아서
무엇을 기대하든지
늘 기대 이상으로 열리게 되어서
삶의 한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

결국 인생이란
아무도 알 수 없는 힘에 의하여
이끌려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삶이 철학적인 어느 꼭대기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하여도
결국은 인생이란 일용한 양식에 대한 책임과감과 의무감을 내던지고
살 수 있는 결정권이란
무책임과 더불어 살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절박한 상황에서도
먹는 것을 포기 할 수 없는
이유는 갑중의 갑이다

그러고 보면 바닥을 기어가는
시궁쥐나 들판을 달리는 사자나
개줄에 묶인 강아지나
그 기본 형태의 삶이란 뻔한
갑중의 갑 그 이유 때문이다

그 모든 것들 중에
단 하나 밥그릇의 양식이
개입 되지 않으면
그 어떤 역사적인 사건의 전말이
되지 못 할 것이다

이러한 괴리들이 늘 현실적인
이유들로 직면 할때마다
인생이 구차해도 그래서
정직한 것이라고 위로의
가닥을 잡을 수 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길고
대부분은 아직도 길게 남아
있는 삶을 살아 가는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무작위로 읊조리는
자신에게 쏟아 붓는 위로의
말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나를 토닥이며 위로
하는 것은 겨울이
봄을 기다리는 믿음과
같은 것이다

잘 될거야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신을 위한 수고는
자아의 삶의 언덕을 풍요롭게
덮어 줄 거라는 신뢰의 바탕
이라고 다짐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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