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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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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52회 작성일 21-02-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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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에 의해 세상은 다시 원안에 갇힌다 엄현히 말하자면 완전한 세상을 입고 나오는 것 동그란 원을 벗어나려면 태초의 기억이 뒷받침 된다 벗어나라 분열되고 형태를 갖추고 나만의 세상에서 태어나는 작은 형태의 두 눈 어떠한 원이든지 태어나서의 모습을 달리할 뿐 살아간다는 건 빨래줄에 매달린 옷가지처럼 같은 선상이다 음악에 비유하자면 빨간음이 팬티라면 크라이막스다 바람이 불어올땐 파란면 티셔츠와 그 외에도 여러가지 옷가지들은 하모니를 이룬다 다만 인간만이 휴머니즘을 가지고 살아간다 인간을 신 어디쯤으로 여기는 붉은 눈과 큰 귀를 가졌다는 아이와 몇번의 생을 가졌다는 애기울음소리를 가진 아이는 인간과 동일선상에서 몇몇은 서로가 같은 생명체라 여길 뿐 음악은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부분이 없다 그리고 조화를 이루고 산다 인간은 거울에서 자신을 볼때에도 좋고 나쁨을 생각한다 경제적인 가치와 생활력 의지를 불태우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이유들 그런 것들에서 벗어나지 못해 두눈 질끔감고 가장 높은 곳이라는 능력을 부여받고 먹이를 먹지못해 밀려나 죽음을 맞이하는 제비애기처럼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한다 인간은 즐겁다 언제나 유머스럽고 웃기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어한다 결국 작은 원으로 시작해 각자의 삶을 살다가 말이 통하는 대상을 찾기 위해 쉼없이 짝짓기를 하고 서로가 맞지 않다는걸 깨달고 헤어지기를 반복하지만  결국 인간이라는 태초나 모든 동물들의 태초가 그러하듯이 분명히 각자 개성이 뚜렿하고 틀리다는걸 깨달은 사람만이 이해를 가지고 어울리게 된다 인간은 신이 아니다 신이라면 모든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 했을것이다 같은 구라는 곳에서 태어나 각자의 차원에 사는 다른 생명체라는걸 알아야 한다 그만큼 세상은 여러종류로 나뉘어져 있고 누군가 생소한 사람에게 말을 건다는 건 그 순간 다른 우주와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통 된 언어와 식습관 환경이 주어져야 하고 살펴야 한다 누군가에게는 죽고 싶을 만한 고통도 별것 아니지만 또 다른 구에서 태어난 아이는 실제로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있을 수 있다 대부분이 아마 그럴꺼라 생각이 든다 당신 또한 생소한 하나의 구에서 자라나 같은 환경에 놓여졌지만 전혀 다른 우주인이다 증거로 같은 순간 상대와 진실되게 웃어본적이 없다 웃음은 전적으로 가식으로 만들어 졌으며 접대용일뿐 하나의 맘은 찾을 수 없다 하지만 화를 낸다는 건 어쩌면 같다는 의미로 변화로써 가장 큰 희망이다 하지만 이역시 깨달지 못하고 변화하지 않는다면 전혀 쓸모없으므로 화를 내서는 안된다 화를 낸다는 건 상대의 우주를 파괴시키고 자신의 우주를 보여주기 위한 억지이지만 결국 같은 환경에서 자라나 같은 언어를 쓴다면 다른 사람의 우주를 명확히 알게 되는 희망이다 평소에 심각하게 화를 내지 않고 화내며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그사람의 우주가 거울을 보는게 아니라 나라는 우주를 볼 것이고 새들 역시 아침에 지져귀는거에 기분 나빠진다면 진정 새들의 노랫소리를 울음이나 배고픔 자살하고 싶은 마음으로 들을것이다 작은 구에서 시작했지만 이해는 웃는게 아니라 자신의 우주를 보여주고 싶다면 잦은 화냄이고 필요하다면 예절스러워지고 겸손해지고 배우려는 생각이 들것이지만 화내는 상대가 작은 우주로 배울점이 없다면 화를 내서는 안되고 다른 사람이 화내는 것에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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