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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여정(旅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84회 작성일 25-10-29 05:34

본문

장미의 여정(旅情) / 孫 紋


5월 계절의 여왕의 행차 이후

시들은 장미를 마주하면서


그래도 한 때는 화려했었는데

씨를 남기느라고 시들었을까!?


그 화려했던 날들도 결국에는

지금 이 순간이 있음이요

거듭나는 매 순간이 새로운 것을


제 철이 지나 늦바람 난 장미는

오가는 행인과 눈맞춤 하고 있다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바람 난 장미를 보다가 쓰게 된 글 입니다.
인간에게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있듯
자연 생태계에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조금은 서글프고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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