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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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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15회 작성일 20-12-31 14:18

본문

해마다
마지막 날
한해의 끝에서
언제나 달콤한 열매들을
 한아름 맛보면서 생각해봐도
어쩌다 못다핀 아쉬운 꽃들
 아직도 맘 한곳에
 남아있는것같아
아쉬움이라는 세글자가
여린 내맘을
 살짝 흔들고있네

한해의
그 끝자락 가만히 생각하며
새해엔 더 색다른 결실을
맛보고 싶기에
많은 꿈 꾸기 보다는
 꼭 이룰수 있는
두 세가지 꿈을 계획하고파

올해는
잘 마무리 했어도
 또다른 한해를 위해
핑크빛 새맘 갖고
색다른 꿈에 도전장 내밀어
12월 송구영신에
 날개를 펼쳐 가보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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