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살아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입만 살아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18회 작성일 20-12-16 11:24

본문

입만 살아서

 

물받이 통에 올챙이 몇 마리 동동 떠다닌다.

썩은 물 속으로 기름기 다 빠진 입

어제보다 길어진 꼬리로 수면 위에 떠다니는 것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것이지

우물 안의 쓸쓸함 따위

버리려는 것이지

나뭇잎 한 장 던져 준다.

마음속 격랑을 따라 멀리 떠나라는 것이지

 

가까운 곳도 볼 수 없고 귀는 먹었지만

입은 살아서 동동 떠다니지

필사적인 입놀림은

미국도 갔다 오고 태평양 바다를 헤엄쳐 다니지

그에 입은 늘 어디론가 떠나고 있지

잠시 다물지 못하고 나불거리는 입

말들이 살아서 흘러 내리지.


댓글목록

미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연 1행의 물받이 통을 설명하거나 이해시키는 얘기가 없어서
1연 1행의 기름기 다 빠진 입과 동떨어져 보입니다
나머지는 적당히 조율만 하면 되겠습니다
아이디어가 광이 나는 좋은 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신한 시어를 튀겨 먹는 기분입니다
마치 입이 산 것 처럼
고맙습니다

Total 41,036건 27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85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12-21
21855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12-21
21854
동지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12-21
21853
호박(琥珀)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1 12-21
2185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12-21
2185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12-21
2185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12-21
21849
寒夜 댓글+ 2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12-21
21848 ㅋㅋ루삥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12-21
2184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12-21
218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12-21
2184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12-20
2184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12-20
2184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12-20
218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 12-20
2184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12-20
2184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12-20
21839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12-20
21838 당나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2-20
2183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12-20
2183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12-20
21835 ㅋㅋ루삥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12-20
218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12-20
21833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12-19
2183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12-19
21831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12-19
2183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12-19
2182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12-19
21828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2-19
218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12-19
218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12-19
2182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12-19
21824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9 12-18
2182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12-18
2182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12-18
21821
남기는 글 댓글+ 1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12-18
2182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2-18
2181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12-18
2181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12-18
21817
새알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12-18
218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12-18
2181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12-18
21814
가시 달갱이 댓글+ 4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12-18
2181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2 12-18
2181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 12-17
218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12-17
2181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2-17
21809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12-17
21808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12-17
21807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12-17
2180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12-17
21805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12-17
218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12-17
21803
시국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12-17
2180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12-17
218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12-16
2180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12-16
2179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12-16
21798
2021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12-16
열람중
입만 살아서 댓글+ 3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12-16
21796
허기 댓글+ 2
꿈꾸는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12-16
21795
노루의 곡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12-16
2179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12-16
21793
천사의 노래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12-16
21792
장미들의 방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12-16
2179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12-16
2179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9 12-16
2178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12-15
21788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12-15
21787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2-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