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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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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67회 작성일 20-11-01 00:05

본문

시월의 마지막 날 -박영란

 

가을 한철을 뽐냈던

결실의 풍요를 지나

떠나가는 포근한 가을

시월의 마지막 날 에너지

보이지 않는 겨울 길목에서

 

의지하는 강렬한 느낌

크고 작은 것들이 풍기는

멋지고 우아함을 제시하고

온전히 믿는 다행한 분위기

유일하게 옛 시간을 추억하는

 

완성하지 못한 감정들

따뜻한 활력이 넘쳐나는

애정 어린 눈빛 온화한 미소

열정과 자신감은 든든한 밑거름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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