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짝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99회 작성일 20-10-03 09:49

본문

짝사랑

 

바구니에 담아놓았던 알밤이 밤새 어디론가 사라졌네

10개쯤 될까?

그보다 많을 거야

문득 풋밤 같은 세월이 툭툭 터져 나오는

스무 살 벌어진 빈틈에 귀 기울였네

까칠한 송이 속에 너는 살고 있어

가슴속 고백마저 따끔거리게 했지

밤나무 아래에서 외톨이가 되었다는 것에

널 기억해 보지만

사랑이라 믿었던 그것이

이젠 천연의 밤 냄새로 풍기지

다시 시작하고 싶은 연애라며

저 허기진 밤나무를 보라

거뭇하게 늙어가도 화들짝 짙어지는

밤색의 기억들

끝내 벗어 버리지 못하지.

 








 

 


댓글목록

너덜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기억 속 아직 풋것인 사랑'이라고
김선우 시인은 그녀의 시 '간이역'에서
수줍게 첫사랑 혹은 짝사랑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게도 그런 풋것 같은 추억이 있습니다.
그 대상이 연인이든 사물이든,
끝내 벗어 버리지 못하는 추억이 되지요.
잠시 풋풋한 생각에 잠기게 하는 시로군요.
잘 읽었습니다.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송이에 꼭 박혀 익어 가던 시절이 있었지요

순하고 풋풋한 시어에 잠시 웃다 갑니다 시인님~~^*^
좋은 밤 되세요~~~

이옥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 가시고 고운 흔적 주신.......
너덜길 시인님 소녀시대 시인님
김태운 시인님 붉은선 시인님
감사 합니다 꾸벅

Total 41,036건 28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0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10-07
21015
고요비또요 댓글+ 4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10-06
2101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10-06
2101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10-06
2101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10-06
21011
낙엽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10-06
21010
계몽군주론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10-06
2100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10-06
2100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10-06
21007
파도의 망각 댓글+ 5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10-06
21006
비창소나타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10-06
2100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10-05
210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10-05
2100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10-05
21002
해방촌 연가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10-05
21001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10-05
21000
죽는 기술 댓글+ 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10-05
2099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10-05
20998
블랙홀에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10-05
2099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10-05
20996
코스모스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0-05
2099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10-05
20994
골목의 기억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10-05
20993
서커스 댓글+ 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10-05
2099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10-05
2099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10-05
20990
달빛 댓글+ 5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10-05
2098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 10-05
2098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10-05
20987 가을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10-04
209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10-04
2098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10-04
2098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10-04
2098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10-04
20982 세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10-04
20981
괄호 밖 시간 댓글+ 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10-04
2098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10-04
20979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10-04
20978
하얀 나비 댓글+ 3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10-04
20977
가을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10-04
209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10-04
2097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10-04
20974
셈과 샘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10-04
2097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10-04
2097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10-04
209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10-04
2097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0-04
2096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9 10-03
20968
糾飭冠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10-03
2096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10-03
2096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10-03
20965
9월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10-03
209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0-03
열람중
짝사랑 댓글+ 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10-03
20962
목적(目的) 댓글+ 1
작은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10-03
2096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10-03
2096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10-03
209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10-03
20958
안개 댓글+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10-03
20957
달빛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10-03
20956
모닥불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10-03
2095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10-03
209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10-02
20953 리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10-02
2095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10-02
2095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10-02
20950
가이드 라인 댓글+ 4
세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0-02
20949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10-02
2094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10-02
20947
어쩌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1 10-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