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군주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계몽군주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00회 작성일 20-10-06 09:56

본문

계몽군주론 / 백록


 
기원전을 살다간 성인의 아우가 21세기에 불현듯 환생했다
아! 테스 형이라 울부짖으면서
세상이 왜 이러냐고 질문을 던지면서
 
이 시대의 사람들 그럴듯하다며
우렁우렁 우렁차게 박수를 치는데
더러는 고개를 저으며 설마설마하는데
웬걸, 소크라테스라는 작자가 보란 듯 나타났다
소피스트가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자칭, 공부를 너무 많이 한 까닭이라 지껄이면서
핵을 품은 대동강에 불꽃이 확 피었다고 하면서
동방의 등불이 환히 켜졌다고 하면서
이러쿵저러쿵 쿵짝쿵짝이다
 
혹, 홍시가 익어갈 무렵이라서 그럴까
아님, 계륵의 꿈을 꾸고
마스크의 조조할인을 떠올리며
잠꼬대 중일까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국을 향하여 / 백록


기어오른다
거지처럼

때로는 신사처럼 젊잖게
뚜벅뚜벅 걷다가
때로는 허기를 품고
헉헉 숨고르며
때로는 이슬 같은 땀처럼
빗물 같은 눈물처럼
뚝뚝 흘리며
정상을 향한다
그 영봉을
산자락 주변머리를 훔치며
피타코라스의 정리를
언뜻, 떠올리며
지금의 나를 버리고

백록담
아니
천지를
아니
그 위를

부득불 기어오른다
오체투지로

Total 41,036건 28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0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10-07
21015
고요비또요 댓글+ 4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10-06
2101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10-06
2101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10-06
2101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10-06
21011
낙엽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10-06
열람중
계몽군주론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10-06
2100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10-06
2100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10-06
21007
파도의 망각 댓글+ 5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10-06
21006
비창소나타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10-06
2100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10-05
210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10-05
2100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10-05
21002
해방촌 연가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10-05
21001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10-05
21000
죽는 기술 댓글+ 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10-05
2099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10-05
20998
블랙홀에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10-05
2099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10-05
20996
코스모스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0-05
2099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10-05
20994
골목의 기억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10-05
20993
서커스 댓글+ 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10-05
2099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10-05
2099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0-05
20990
달빛 댓글+ 5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10-05
2098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 10-05
2098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10-05
20987 가을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10-04
209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10-04
2098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10-04
2098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10-04
2098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10-04
20982 세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10-04
20981
괄호 밖 시간 댓글+ 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10-04
2098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10-04
20979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10-04
20978
하얀 나비 댓글+ 3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10-04
20977
가을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10-04
209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10-04
2097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10-04
20974
셈과 샘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6 10-04
2097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10-04
2097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10-04
209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10-04
2097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0-04
2096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9 10-03
20968
糾飭冠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10-03
2096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10-03
2096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10-03
20965
9월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10-03
209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0-03
20963
짝사랑 댓글+ 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10-03
20962
목적(目的) 댓글+ 1
작은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10-03
2096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10-03
2096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10-03
209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10-03
20958
안개 댓글+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10-03
20957
달빛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10-03
20956
모닥불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10-03
2095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10-03
209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10-02
20953 리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10-02
2095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10-02
2095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10-02
20950
가이드 라인 댓글+ 4
세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0-02
20949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10-02
2094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10-02
20947
어쩌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1 10-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