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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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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4회 작성일 20-08-18 21:14

본문

고요의 슾에서 인연을 찾는것은 미학의 나레이션
가슴으로 속삭이는 고요의 속삭임이
가득하고
가슴이 듯는 고요의 와자지껄 함은
풀숲과 청초한 달맞이 꽃의 나신을 비추어
빛나는 여신이 되게하고
숲에서 달빛 따라 걷는 키큰 나무들의
행진은 달빛이 생존의 횃불 타오르는 향연이

아름다운 표현의 자유는 어디에서도 찾을수없으리라
밤 새들의 춤사위와
이름 모르게 들판의 달빛어린 스러짐의 춤과
일어나는 달빛이 대지에 부딛쳐 불꽃으로 하늘로 퍼져가는 가운데 에서도 아름다움은
달빛아래 아름다움과 스러짐의
조율은 싸늘한 전율의 감정은 나의 존재가 아름답기 때문 아니라
달빛의 숨멎을 아름다움에 취해
죽음도 아름답게 맞을수밖에 없도록 하는 달빛의 전율
죽음만큼 아름다운 달빛 소나타
사랑도 우정도 삶도
깊이 깊이 빠져들어 죽음보다 깊은
조율로 잠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죽음은 아니다.

달빛 빛나는 조율의 때에 깨어나는 생명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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