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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롭게 피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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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6-04-10 19:45

본문

꽃은 눈 말고도 빛을 보는 감각이 있다
봉오리에 잔득 감정을 싣고
봄만 되면 햇살을 향해 어린 순을 펼친다
날개를 달고 웨딩 드레스를 걸치고
짧게 입맞춘다
아무도 그 이유를 몰라도
봄에 꽃이 피는건 다 안다

어쩌면 봄이 안온걸지도 모른다
올해는 꽃들에게 꼭 거쳐가야할 기다림의
시작이였지만
그대는 아직 겨울안에 잠들어 있다
가을에 피는 꽃은 붉은 단풍이 되어
그들만의 오색찬란함을 맞이를 한다

언젠가 그대의 계절이 올까
어느날 겨울 숲에서 눈의 결정을 맞이할까

사계절이 지나도 그대가 행복한 감정이
드는 건 어쩌면 잊어버리고 사는지 모를 일이다

너무 일찍 그대의 계절이 지나간지도 모르겠다
여름의 더위 속에서 매미들의 끝없는 갈구와
의미를 알지 못하고 세상에 궁금증을 발산하는
그 끝없는 소리들 복잡한 감정들의 외침에
멀리서 아이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아직 자신의 계절보다 빛보다 찬란한 그리고
모든 아우성을 뒤로하고 복잡한 감정에서 벗어나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는
모든이의 글 속에 그림속에서 스스로 피지 못한
별 꽃 바람 감정이 되어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래서 그대는 어느 낯선 책을 펼치는 순간에
다시 한번 또 피어나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책갈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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