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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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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49회 작성일 20-06-05 09:18

본문

도랑/지천명

봄철
벙벙하게 논에
물을 담아 놓고
모내기 준비를 했다

굳이 물이 필요 없는 것은
밭 작물일 듯 싶으나
때 맞춰 내리는 빗물은
그 마저도 알아서
적셔 주고 있었다

그러나
논 마다
밭 마다
물은 없어서 부족 할때

있으면 더 좋고
없으면 허둥대며
바쁠 때이니
급하게 도랑하나 치고
풍성하게 물이 흐르게
하여 만족으로 넘치고
싶은것은 사람의 욕심이다

있는 것에 만족을 채우지
못 하는 것은
인간의 고질적인 과욕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며
넘치는 빗물에
도랑이 피해를 준다고
생각이 들면
도랑물를 막는 것도
인간의 생각이다

빗물에 넘치는 도랑물
흐르게 하자고
흐르는 물에 모포기를
포기 할수는 없는 일이다

빗물이 시시 때때로
밭작물 까지 적셔줄 것을
예상 못한 인간의 아둔 함이
애써 만든 도랑을 막을일이
생겼으니그 노동의 통증은 오롯이 인간의 몫이다

도랑도 살리고
논에 모포기도 살리는
상생의 길은 없었을까

그것은 고뇌하는
인간의 머릿속에 있고
고뇌하여 평화와
평행을 이루 도록 한다는
것은 고뇌 하는 머리의
책임감 이라고도 해야
할 것이다

타성에 젖는 것은
가장 쉽고
가치 없는 것이며
결과적으로는
평행속에 흠집이 되는
것이다

불필요한 고뇌는
흠집이란 너무도
사소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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