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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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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50회 작성일 20-05-09 12:13

본문

나비


   박찬일

경계의 무게는 여기다.


너울 짓 널뛰기

작은 파문을 일으키면


오래된 이승의 전설과

아득한 저승의 문이 열리었다 닫히고


날개 옆 매어달린 세속의 덩이 하나

삶의 무게가 꼭지점을 찍는


팔랑  팔랑



2019.7.11

​장자의 호접몽
날개짓에 달려간 시간의 몸짓
아마도 그게 인생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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