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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월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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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2회 작성일 20-05-05 11:58

본문

 

 


 

나의 고향은 진달래 철쭉 꽃 피는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외림리입니다.

 

전라남도 광주와도 가깝습니다 

 

40년 전 

19805월에 나는 그 때 열살이었습니다.

 

 

그 때는 광주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 때 일요일 아침 광주 mbc 만화 (내 이름은 켄디)를 보고 있었는데 며칠 텔레비전 안 나와 못 봤습니다.

 

며칠 후 광주에 가서 유학하고 있었던 우리 집 옆집 성심이 누나가 광주에 큰 난로가 났다고 돌아왔없습니다.

 

큰난리

그 큰 난리 광주 사태(광주 민주화 운동

 

그 광주 사태 

 

그러나 그 난리가 그 때는 어떤 난리인지 어떤 일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 해 여름 특공수부대 군인들 우리 마을을 지나 가고 저녁에는 동네 마을회관에서 하루 밤씩 자고 간 적도 있습니다.

 

그 가을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갔다


그 때까지

군인들이 내림리에서 우리 마을을 지나 원촌 쪽으로 많이 지나갔습니다.

 

 

그 가을

어느 날 오후 시암거리 동네 샘 같에서 그 군인 아저씨들을 보고 환영하다고 손 흔들다가 그 군인들 구두발로 엉덩이를 차인 적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늦 가을 어느 날 특공단 공수부대 군들이 우리 안방에서 자고 갔다고 해 우리 가족은 아래 방에서 함께 자 적도 기억이 납니다.

 

해마다

오월이 오면 그 해 봄 오월이 새롬새롬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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