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살랑살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49회 작성일 25-10-03 01:53

본문

살랑살랑 / 김재철

 

사물이 불편하면 나는 기계로 편곡한다

시인이 언어를 다루듯, 나는 몸의 운율을 고쳐 쓴다

굳어가는 몸, 잠든 골반, 꺼져가는 옆구리

자율신경의 무너짐 앞에서 나는 속삭였다

살랑살랑 흔들면 어떨까.”

 

밤에 떨어진 별똥별 같은 생각은

다음 날 모형이 된다 파킨슨병이 열 배 느려도

기 죽으면 끝이다

손잡이를 당기면 안장이 솟구치고

힙이 흔들린다, 옆구리가 춤춘다

전기 따위 필요 없다 내 힘이 전기다

 

살랑살랑 흔들리면 교감신경이 깨어나고

부교감신경이 춤추며

천장관절은 노래하듯 움직인다

몸이 살아난다


그러나 나는 군인의 기억을 버리지 못한다

월남전, 지덕칠 해군 의무하사

내 몸을 방패로 삼으라던 그 음성

총탄 맞아 쓰러지던 혼이 오늘도 내 발명 속에 숨 쉰다

그래서 나는 말한다 프로는 보여주는 것이다

 

실패를 분석하고, 웃으며 견뎌내고,

세상 금기를 깨뜨릴 만큼 배짱을 가져라

겁내지 말고 건방져라 용기 없는 발명은 발명이 아니다

 

첫사랑이 돌아올 거라 믿듯

쇳덩이를 껴안고 하루, 이틀, 사흘

아이디어의 눈물을 모은다 그때, 신은 살짝 내려와

모형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제품은 살아 움직이고

발명은 길이 된다

살랑살랑 희망이 흔들린다

 

산목련 꽃 필 때, 발명은 봄처녀 노래 부르며 다가온다



*. 단언하건데 홍보를 위한 글이 아닙니다. 지금 자료들은 발명도서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오른손을 당기면 오른쪽 힙이 올라가고 왼손을 당기면 왼손힙이 가볍게 상승한다. 반복하면 리듬타고 유산소 운동

f3906bb6722c89cfee97ddbb4824020a_1759423420_97.JPG
 

운동부하도 조절되고 좌,우 뱃살 어깨통증 골반교정 자율신경 실조증 예방 트레이닝 가능

f3906bb6722c89cfee97ddbb4824020a_1759423476_08.JPG
신체 손잡이 조절 기능 안장 록킹 기능 발높이 받침대 이용   연구기간 17년 쉬었다 했다 시간 허비 판매안함.

f3906bb6722c89cfee97ddbb4824020a_1759423513_46.JPG
 33년간 독창성만 추구하다 내 몸에 지병 온 후 상업성 기구 만들고 후반부 접어듬.

댓글목록

onexer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께서도 평안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충전 밧데리가 방전되어 잠시 쉬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수퍼스톰 시인님~!

Total 40,992건 3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82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10-05
38821
미련퉁이 댓글+ 2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10-04
3882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10-04
3881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10-04
38818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10-04
38817
가을길 댓글+ 5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10-04
38816
청자를 읽다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10-04
3881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10-04
38814 솔새김남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10-04
38813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10-04
38812
나비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04
3881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10-04
38810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10-04
38809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10-03
38808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10-03
3880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10-03
3880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0-03
38805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10-03
3880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10-03
3880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10-03
3880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10-03
3880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10-03
38800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10-03
38799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10-03
38798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10-03
열람중
살랑살랑 댓글+ 2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10-03
38796
황룡사 답사 댓글+ 2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10-02
38795
욕심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10-02
38794
삶의 질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10-02
38793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10-02
38792
더 먼 곳에서 댓글+ 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10-02
38791
치매 댓글+ 3
베르사이유의장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10-02
38790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10-02
38789
들깻잎 댓글+ 4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10-02
38788
갯벌 나무 댓글+ 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10-02
38787
음악은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10-01
38786
여름 한라산 댓글+ 1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10-01
38785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10-01
38784
단풍잎2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10-01
3878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10-01
38782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10-01
3878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10-01
3878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10-01
38779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10-01
38778
댓글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9-30
38777
막대 점프 댓글+ 1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9-30
38776
고향에 가니 댓글+ 1
장미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9-30
38775 soulf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9-30
3877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9-30
38773
가을의 기도 댓글+ 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9-30
3877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9-30
38771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9-30
38770 베르사이유의장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9-30
38769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9-30
38768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09-29
38767 아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9-29
387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9-29
38765
강가에서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9-29
38764
전깃줄 댓글+ 4
베르사이유의장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9-29
3876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9-29
38762
담쟁이 댓글+ 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9-29
38761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9-29
3876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9-29
38759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9-29
38758
달의 꿈 댓글+ 1
장미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9-29
3875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09-29
3875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9-29
3875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9-29
3875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9-29
3875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9-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