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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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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9회 작성일 20-03-11 16:14

본문

손톱깎이

내 몸 변두리에서 고독하게
자라기 시작한 손가락

사랑을 한 것도 아닌데
그늘이 지기 시작한 손끝

우린 경계를 정한 사이
선을 넘는 감정들은 잘려야 한다

날카로운 잇몸으로

아직까지 가슴에 스며들지 못 한
봉숭아물을
손 닿는 모든 곳에 먼저 자리 잡는
그 떨림을
숨겨야 한다

누군가에게 손톱을
드러내는 것은
물어뜯는 다는 것은
보름달 같은 내 살색을 보여주는 것

더 이상 내 것이 되지 않게
우리의 상처가 되지 않게
손톱을 깎자

딱. 딱

내 마음 초승달 되어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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