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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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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7회 작성일 20-03-08 03:00

본문

해마다
이맘때면 어딘가에서
쉽게 만날수 있었던 봄

올해는
맘대로 외출할수 없음에
그 어디에서도
봄을 잘 느낄수 없고
쉽게 만날수 없음에
 안타깝기만 하구나

언제
어디서라도
상큼한 핑크빛 봄을
알록달록하고 싱글벙글하게
 화사하게 만나고 싶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그윽하고 은은한 봄풍경을
 설레는 마음속에 살며시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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