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射精)을 꿈꾸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사정(射精)을 꿈꾸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64회 작성일 25-09-27 02:42

본문

사정(射精)을 꿈꾸며 





어둠이 어둠의 목덜미를 애무하며 발기하는 밤 

나는 어둠에 발광하는 날벌레 


아버지가 소주를 마시고 밤나비처럼 비틀거리며

푸른 작업복을 입고 

푸른 창 너머 가로등불처럼 희미하게 오신 날 


나는

모깃불도 지피지 않았는데 


툇마루에 들불처럼 깃든 

어둠의 뒤안길에 밤나방이 너울처럼 날갯짓하고 


어둠이 어둠을 덮고 지쳐 잠들 때

아버지의 전쟁도 빈 소주병처럼 텅 비어 간다는 것을


그즈음에 휴전선에 대해 알게 되었다 


괘종시계의 태엽이 수수께끼처럼 풀리는 날이면 

어둠도 빛의 핏줄이라는 


3-8선이 심중에 때때옷 갈아입고 나설 때

나는 카바이드 불빛 속 흔들리는 돌멩이가 된다


밤의 수면 위로 물수제비가 날아오른다



댓글목록

onexer님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지영 가수의 "총 맞은 것처럼" 노래가 ..분명 머리 위로 분출된 듯.
스포츠 종목에서 그 모든게 다 빠르기 싸움입니다. 0.001초 라도 빨리 단축하는 것이죠.
오늘은 콩트님과 사리자님께서 연관된 이야기를 우연히 하게된 느낌.
허나 발사는 늦을 수록 좋다는 깃발
그것을 겁도 없이 사정?없이 휘둘러버리는 
턱수염의 성감대 19금 이야기  콩트님 주특기 한 수 배우고 갑니다.

Total 40,988건 3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74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9-28
3874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9-28
3874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9-28
38745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9-28
3874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9-27
3874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9-27
38742 늘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9-27
38741
사냥 댓글+ 2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9-27
38740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9-27
3873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9-27
38738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9-27
38737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9-27
38736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9-27
열람중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9-27
38734
冬柏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9-27
38733
희노애락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9-27
38732
백지 편지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9-26
38731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9-26
38730
심폐 소생술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9-26
38729
五重奏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9-26
38728
듣기 평가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9-26
3872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9-26
38726
반려 인간 댓글+ 2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9-26
38725
봄 처녀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9-26
3872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09-26
38723
바람길에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9-26
38722
달걀버섯 댓글+ 5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9-25
3872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9-25
3872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9-25
38719
가을 대추 댓글+ 2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9-25
38718
손잡이 댓글+ 11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9-25
38717
낙엽 댓글+ 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9-25
38716
팩트 체크 댓글+ 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9-25
3871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9-25
38714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9-25
38713
저물녘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9-25
3871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9-24
3871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9-24
38710
9월의 풍경 댓글+ 4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9-24
38709
팬데믹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9-24
38708
가을 선물 댓글+ 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9-24
38707
딱따구리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9-24
38706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09-24
38705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9-24
3870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9-24
38703
가을밤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9-24
3870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9-24
38701
소망아 너는 댓글+ 1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9-24
38700
노을 댓글+ 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9-24
38699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9-24
3869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9-24
38697
유홍초 댓글+ 6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9-23
3869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9-23
3869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9-23
38694
사랑의 조건 댓글+ 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09-23
3869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9-23
38692
五月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9-23
38691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9-23
3869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9-22
3868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9-22
38688
가을 천남성 댓글+ 4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9-22
38687
가을 친구 댓글+ 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9-22
38686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9-22
3868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9-22
38684 우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9-22
38683
진달래 댓글+ 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9-21
38682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9-21
38681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9-21
38680
주막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9-21
38679 이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9-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