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수양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79회 작성일 20-01-15 07:49

본문

수양개

 

강변 마을은

수양버들 낭창낭창

신 선상님,

섬마을 선생님이신가요, 나룻배 타고

무엇하러 그 오지에 오셨나요?

서울 생활 청산하고

맹지 골짜기에 매달려 있던

뽕나무 잎들이 한꺼번에 사라질 때

눈물 대신 침 맞고 노래하는 새 한 마리 날려 보냈지요

아득한 세월 침 선생으로 슬픔의 깊이를 알 것 같습니다

수천만 년을 면면히 이어왔을 강변 문명이 

수장 되어 사라진 것은

겨우 한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각각 공중으로 날아간 새들의 형상이었습니다.

아파서 멈추었다간 다시 날아가고 있습니다

떠나는 새들이 전쟁의 풍경이었다고 

터전 잃은 

새떼들 오래 기억하시지요

물도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역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봇짐 속에 넣어 주셨지요

강변 마을에 자리 잡은 선사시대 구석기 청동기 유물 옆

늘어진 버들가지에 편히

잠들어 계신다면

새벽녘, 안개 젖은 수양개와 안부를 묻겠습니다,

 

 

  



 

 

시인, 신동문 평전에서 발취

 

신동문은 절필 시인인가? 열정의 실천가인가?

창작과 비평 가을호 통권 제37호 마지막으로 발행인을 스스로 물러나서

시인은 물론 자신에 신분을 철저히 비밀로 하고 

생을 마칠 때까지 20여 년을 동고동락한 수양개 오지마을

주민에게 무료로 침을 놔 주던 시인은 선구자요 살아있는 정신적 지주로 현재도

충북 단양에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있다.

 

 

댓글목록

이옥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레를 서 주시고 신경림 시인님과 절친 이시고
최인호 작가님  광장을 발굴 하셔도
돌아가실때가지 그분이 문인이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답니다
단양에 시비가 세워지고 시인이란것도 알려졌답니다
하는일 마다 실패를 하셔도
늘 허 허 웃으시며 그 일대 많은 사람에게 침 봉사를 하셔서
너무 일찍 돌아 가셨다고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건만
아직도 애통해 하십니다
어느기자분이 상세히 쓰신 책을 보고 현실적으로 너무 감격해
써본 글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Total 41,034건 33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93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1-18
1793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1-18
1793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1-18
179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1-18
17930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1-18
1792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1-17
179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1-17
17927
뒤란의 비밀 댓글+ 1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1-17
17926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1-17
17925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1-17
1792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1-17
1792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01-17
1792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1-17
1792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1-17
1792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1-17
17919 따뜻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1-17
1791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1-17
179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1-17
179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1-17
179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1-16
179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01-16
179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1-16
17912
환절의 두통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01-16
1791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1-16
17910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1-16
1790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1-16
17908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1-16
1790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1-16
17906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1-16
179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1-16
1790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01-16
1790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1-16
179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1-15
179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1-15
179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1-15
17899 따뜻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1-15
1789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1-15
1789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1-15
17896
회자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01-15
17895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1-15
17894
성난 폭풍 설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1-15
1789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1-15
1789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1-15
1789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1-15
178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1-15
열람중
수양개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1-15
17888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1-15
17887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1-15
1788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1-15
178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1-14
1788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1-14
178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1-14
1788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1-14
1788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1-14
1788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1-14
178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2 01-14
178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1-14
17877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1-14
178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1-14
17875
재미와 중독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1-14
1787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1-13
1787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1-13
1787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1-13
178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1-13
17870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1-13
17869
변검 댓글+ 6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1-13
1786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1-13
1786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1-13
17866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1-13
17865
아버지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1-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