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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그녀랑 수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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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41회 작성일 20-01-18 08:51

본문

여기 되도록이면
말을 잘 안하고 행여라도
그말을 하다가 잘못해서 흘리면
아까워서 어쩌나 하는것처럼
말을 아끼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말하기가 싫은건지
하루에 묻는 말에 대답만 겨우
 네네  하는것 외엔 절대로 말을 잘 안하는 그녀

반대로
하루에 잠시라도 말을 안하면
 행여라도 입안에 가시가 돋힐까봐
 되도록이면 어떻게 해서든 
말을 많이 해야만 사는 보람을 느낀다고 하면서
 엄청 말을 많이 하려 애쓰는 수다맨이 있다

이들은
30대 중반의
연인들인데
성격이 이렇게 정반대라서
절대로 싸움이 잘 안될것만 같은 상대인것 같아라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랑은 어찌하는지 모르겠지만
 전쟁은 언제나 정반대다

왜 그럴까
어째서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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