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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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섬
주막
저승을
찾는 사람들
주막에
들러
국밥 한그릇
뚝딱 먹고
인생길을
걷는다
해를 비껴
그늘에 숨어
마지막
호흡을 쉰다
떠나는 건
예정 이다
댓글목록
탱크님의 댓글
하늘의 손가락이 빗나가길 바라지만 그 햇살을 막을 수 없네요. 누구나가 다 같은 과정을 겪겠지요. 그 주막이야말로 문전성시일겁니다. 오늘은 추모공원에 들러 계약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벌써 30년이 지났네요 이승에서 무덤으로 무덤에서 추모공원으로 점점 세상 끝자락으로 밀려나는 것을 봅니다.
을입장님의 댓글
하늘을 올려다 보면 별이 보일 줄
알았어요 그러나
별이 보이지 않는 오늘
내일의 낮별은 너무 늦을 겁니다
태양이 별보다 더 뜨겁기 때문일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