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달빛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푸른 달빛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369회 작성일 19-11-29 10:41

본문

푸른 달빛

 

석양에 붉은 노을 사라져 갈 즈음

수평선 너머 갈매기도 방향을 잃고

하얀 면사포 아래 나비처럼 추락하는

 

출렁이는 파도가 선을 긋고

저 너머로 사라지는 노을을 배웅

영롱한 화폭을 펴는 꿈 같은 일상이여!

 

어슴푸레 가슴 여는 모정에 물결 

숨었던 달, 때를 맞춰 고개를 쳐들고

세상을 무엇으로 견줄 수 없는 부드러운

푸른 달빛 아래 고요가 번져난다

 

항구는 달무리 그림자에 덮여

고단한 일상도 잊고 모처럼 건배를

거친 파도 속에 지친 망향에 세월

계수나무 옹이가 곳곳에 주인이 되었으니,

 

천직이 가난한 일상으로 태어나

억겁이 지나도록 차갑게 응고되었을

시리다 못해 푸른 달빛 같은 상처들이여

그래도 계수나무 한 그루 키웠으니.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달빛아래 술 한잔이 그리운  날씨 입니다
고흥 녹동항 쯤엔 선술 집이 있을까요?
뱃 사람도 아니면서 이상한 내용만 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바다에 뜨는 푸른 달빛이 주는
납빛들이 건너는 언어들은 우리 생의 도다른 이면을
속삭여주고 있음을 봅니다.
출렁이는 파도 너머에 어리는 달빛은
고고한 밤의 여운을 남기고
이곳에서 터를 살아온 생들의 고단한 일상들이
합의 시간을 갖게 하는것에
가슴 울렁이게 합니다.

도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이 뜨는 바다는 쓸쓸함에 대명사 같습니다
요즈음 이상한 내용만 담고 있습니다
늘 따뜻한 응원 용기가 납니다
저도 평안과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걸음속 붉은 노을
그 장열함에 물들고파라
태양은 지는 해 속에서도
내일이면 다시 떠 오르는데
우리네 인생 그렇지 않기에
가슴에 파문돌이 일어나는
11월 끝자락이라 싶네요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빠르게 흘러간 까닭이라서
아쉬움의 물결이 일렁이며
소야곡을 부르는 맘의 물결
세월이 앞으로는 더 급속히
빠르게 흘러가리 느낀 맘
곧추워 세월아끼리라

꽃이 피면 꽃이 피는 길섶
그 옛날을 그리워 하고 있고
단풍이 들면 단풍의 물결속에
옛추억을 그리워 하고 있는 맘
아 아름답던 옛 시절 그리웁다
옛 노래를 부르는 이 서녘에
고향 그리워 바닷가 거닐죠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은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읽다보니 눈물이 빵! 터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월은 흐르는 거고,
우리는 천천이 살피며 흘러야 겠네요

초 겨울에 문턱 심기일전 하시고 좋은 시라도 많이 써 주십시요
이국에서 오는 소식이라 남다른 감회가 깊습니다
가내 평안을 마음 깊이 빌어 드립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달빛에 낙엽은 지고 계수나무 미소도 지고 옹이는 바닷가 빼꼼이
저 수평선 바라볼때에 바람은 잦아들고 파도소리에
저 먼 고향이 그리워지는 겨울의 밤은 깊어지기만 하는가 봅니다
아득하고 깊은 바닷가를 둘러 걸어보고 싶네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달빛 주어서 호주머니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달빛 이미지는 싸늘이 식어버린 어머니 그리움 같습니다
식었지만, 한없이 부드러운 바다를 배경으로
회상에 시간을 남겨 봅니다
늘 따스한 마음 주고 가셔서 기쁨이 배가 입니다
감사와 평안을 마음으로 전 합니다.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계수나무 한그루 키우셨다니
희망은 있내요
달을 보면 뻥뻥 뚤린 분화구만 생각나니 원
두무지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며
저도 계수나무한그루 심어야겠습니다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화도에 다녀 오느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튼튼한 일상을 기원 합니다

저무는 한해 겨우내 좋은 시 많이 올려 주시고 심기일전하는
새 봄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달빛아래 계수나무 그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영우너한 흔적 입니다.
늘 힘찬 일상에서 좋은 시 많이 올려주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가내 평안을 빕니다.

Total 41,033건 34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23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11-30
1723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11-30
172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11-30
1723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11-29
17229 작은하이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11-29
1722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11-29
1722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11-29
17226
그림자 댓글+ 3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11-29
17225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11-29
17224
도시의 오후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11-29
17223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11-29
열람중
푸른 달빛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11-29
17221
대도무문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11-29
17220
역경속에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3 11-29
17219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11-29
172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11-29
17217
그네를 보며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11-29
172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11-29
1721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11-29
1721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11-29
172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11-28
1721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11-28
172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11-28
1721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11-28
1720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11-28
17208 블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11-28
17207
낙엽 댓글+ 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11-28
17206
하루 댓글+ 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11-28
17205
붉은 노을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11-28
1720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11-28
17203
가을 편지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11-28
1720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11-28
17201
전송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11-28
17200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11-28
1719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1-28
1719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11-28
1719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11-28
1719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11-28
1719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11-27
1719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1-27
1719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11-27
1719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11-27
17191 서호693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11-27
17190
고무신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11-27
17189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11-27
17188
겨울의 체질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11-27
17187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11-27
17186
꼴불견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9 11-27
1718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11-27
1718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1-27
17183
희망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11-27
1718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11-27
1718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11-27
17180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11-27
1717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1-27
1717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1-27
1717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11-27
1717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11-27
171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11-26
1717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11-26
17173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11-26
1717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11-26
17171
고향가는 길 댓글+ 2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11-26
1717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11-26
17169
배꼽의 비밀 댓글+ 2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11-26
17168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11-26
17167
시들의 행보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11-26
17166
이니시얼 댓글+ 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11-26
17165
반야(般若)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11-26
1716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11-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