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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旅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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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서호693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8회 작성일 19-11-22 13:57

본문

때 되면 피는 꽃

때 되면 시드나니


날으던 새도

눈길 한번 안 주는구려


내 귀에

시계 초침소리 커져만 가고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주름살만 더 해가네


주름살 먹여

키운 자식 내 맘 몰라라 하니


여보게! 사진사 양반

이 내 얼굴 찍지 말고


변함없는

이 마음 좀 담아 주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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