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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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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17회 작성일 19-11-23 20:22

본문





  자연스러운 일






흔들어 보고 건드려도 보라고

그냥 가지 말고 찔러나 보라고

꽃은 길을 막는다


일단 먹어 보라고

얼마나 다디단 살인지 향기로운

살내음 인지


바라보지만 말고 들고 있지만 말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열매는


냉큼 삼키고 즐겁다가 마지막

쓴 부분 씨앗은 주저 말고

흙에 뱉어 달라고


눈을 잡아채고

혀를 마비시키는 붉은 것에는


나름 다 제 계획이 있다


하라는 대로 해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광장시장 막걸리 먹자 부른 그녀

들고 온 저 붉디붉은 입술


꽃이라 부르기도 그렇고

열매라 하기도 그런


저 말이 하지 못하는 고백을 어찌

읽어 자연스러움에 닿을까


벌 나비 새 바람에 욕을 안 먹을까











댓글목록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지 못하는 고백 읽어 자연스러움에 닿을까,
라는 표현 너무 좋네요
그래요, 마음을 먼저 읽어 배려하는 사회는 얼마나 선진적일까요?
좋은 밤 되십시요

종이비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지면 누추..란 문구를 끝내 못 넣고
시들때 시들지 못하는 마음만 누추하게 끌어 앉고 있어서요..ㅎㅎ
고맙습니다...늘...고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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