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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詩 - (Remembering) 柳在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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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99회 작성일 19-10-27 13:10

본문

아름다운 사람 - 고(故) 유재하를 기리며


별 헤이는 밤, 그대 영혼의 향기가 외로운 세상에 가득합니다

그대를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당신의 노래 안에서 우리는 언제나 함께 있었습니다

그대가 떠나가던 날, 가을비 젖은 추억 같은 길이 무척 쓸쓸했습니다

그대 가버린 세상은 황막하고 여전히 차가왔지만, 당신의 따뜻한 노래는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조용한 사랑을 가슴에 심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세상에 머물렀던 그대

이제, 그대 품 안에 간직했던 꿈을 다시 노래 불러 봅니다

남아있는 모든 외로운 가슴들의 가리워진 길에서 그대의 노래는 따스한 길

그리운 그대, 오늘도 당신의 노래 안에서 나의 발걸음은 영원한 사랑을 만납니다

그대, 영혼의 향기 가득한 이 가을 속에서



                                                                                                       - 安熙善





사랑하기 때문에

(Remembering) 유재하 柳在夏, (1962년 6월 6일 ~ 1987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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