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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설단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37회 작성일 19-10-14 13:57

본문

그대 *설단음 / 부엌방

 

목소리는 잊어도 정수리에 꽂혀 정타로 돌돌 감기는 360도 회전, 나의 퇴근길은 그대의 강아지가 된다 그 맞닿아 끊는 목탁소리에 가슴을 조이고 있는 낙엽들 그 사이로 누군가 둘러보는 건, 쓴맛을 가르는 내 달팽이관에 그 소리를 감아 팽이가 되어본다

    

돌연, 그 파문이 가라앉았다 무서리처럼 나는 듣기만 한다 별들도 부서질 것 같은 천둥소리, 그때마다 다른 솔직한 소리

내 살맛을 불러내는 마중물 같은 토닥토닥한, 얼쑤  

   

*혀끝소리(혀끝을 윗니의 뒷부분이나 윗잇몸에 대어서 내는 소리).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사람이 퇴근시에 창가에서 내어주는 소리로 목소리는 몰라도
혀차는 소리는 금새 알수 있는 장단에 힘을 내어 집으로 들어갑니다
주손시인님 감사합니다
별뜻은 없는 강아지처럼 꼬리를 살살 돌리며 들어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저녁은 갈비탕이 땡기네요^^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
안뇽하세요~?
시향이 넘 아름다워영~
삶의 깊이로 일궈내신
시향에 절절이 사랑의 외침으로 들리듯합니디~^^

고운 발걸음에 따라서 왔다가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한 가정에
웃음꽃이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

*.┏┓┏┓.*대
┏┻┫┣┻┓단
┃━┫┣━┃해
┃━┫┣━┃요~
┗━┛┗━┛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 깜짝이야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오신듯해 너무 반갑습니다
졸글에 색을 입혀주시니 부끄,럽습니다
도회a 작가님^^
항상 행복한 시와영상에 부족한 글도
심폐소생시켜주셔서
그 고마움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행복한 저녁되셔요^^
감사합니다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읽기 좋은 . 웃으면서 보는 . 늘  기대하는. 입에 착 감기는 소리......
이 아침 빙긋 웃으며 시작 하게 합니다.

좋은시 잘 감상했습니다 부엌방 아우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의 식은 밥을 찾아 주셨어요
붉은 선 누님^^
기다려주며 한소리 내주는 님이 있어
살맛이 납니다
그리고 그것에 기대어 삽니다
감사합니다
붉은선누님^^
안챙겨 주셔도 되는데
ㅋㅋ
행복한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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