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곰팡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66회 작성일 19-09-30 09:01

본문

곰팡이 / 김 재 숙

 

     

희한하게 억측이 난무하는 곳

진즉부터 알고 있는

같은 삶 다른 공간을

공존처럼 살며

벽에 붙어 있는 시간이 길수록

오래 화장실을 사용하고

늘 검뿌연 얼굴로

자연 친화적인 붙임성 같은거

눅눅함에 걸친 장마나

쑥쑥 자란 거친 마음을 자른 날은

조마조마한  존재감에

한 줄기 빛조차 스스로 광합성 못하는

구석구석에 웅크린다

무연히

때가 많이 끼어든 어느 날

길고 긴 발톱을 자르며

푸른곰팡이가

찬찬히 세포분열을 일으키는 방구석

그곳에서 미친 듯이

혼자 뛰었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월에서 시월로 넘어가는 사이에 완성이 이루어 지거나 깨지는
정점이 아닌가 싶네요
창문을 활짝열고 기지개를 폅니다
붉은선 누님^^
행복한 하루 되셔요^^
감사합니다

Total 41,033건 35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곰팡이 댓글+ 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9-30
1618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7 09-30
16181
나뭇잎 엽서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9-30
161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9-30
1617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9-30
1617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9-30
1617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9-30
1617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9-30
16175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9-29
1617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09-29
16173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9-29
161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09-29
1617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9-29
1617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9-29
1616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9-29
16168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9-29
16167
그냥 살아요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9-29
16166
낙엽과 바다 댓글+ 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9-29
1616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9-29
1616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9-29
16163
가을의 경전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09-29
1616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9-29
1616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9-29
16160
똥배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 09-29
16159
가을 전보 댓글+ 1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9-29
1615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9-29
161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9-28
16156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9-28
1615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9-28
1615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9-28
16153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9-28
16152
연탄재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9-28
16151
가을 간이역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9-28
1615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9-28
16149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9-28
16148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9-28
16147
산불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9-28
161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9-28
161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09-28
16144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9-28
16143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9-28
161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9-27
161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9-27
16140
야화 댓글+ 2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9-27
1613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9-27
16138
바닥論 댓글+ 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9-27
16137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9-27
1613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9-27
16135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9-27
16134
단풍잎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9-27
16133
풍경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9-27
16132
After my death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9-27
16131
각의 각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09-27
1613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09-27
161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9-27
16128
단말마 댓글+ 2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9-27
16127
장항(長項)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9-27
16126
떠난 후에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9-26
161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0 09-26
16124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9-26
16123
외출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9-26
1612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9-26
16121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9-26
1612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9-26
1611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 09-26
161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9-26
1611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9-26
1611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9-26
1611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9-26
1611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9-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