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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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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6회 작성일 19-09-19 23:49

본문

 

 

 

내 안에 햇살 / 신광진

 

끌리는 옷자락을 들어 주고 싶은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이 머물고
빗발치는 소나기는 놓지 못한 연민


이젠 작은 여운도 떠나간 아쉬운 미련
홀로 서기 위해서 자신을 향한 몸부림
거울 속에 자신을 까먹은 오랜 기억


설렘이 사라져 가슴에 부서지는 쓸쓸함
눈에 보여도 볼 수 없는 무관심
담을 수 없는 마음의 짐도 내려놓는다


착한 마음도 고집 속에 가려진 어둠
열정의 마음을 붙들어 둘 배려
미웠던 시간이 반짝이는 마음의 빛


아픔을 동반한 마지막 눈 부신 햇살
울림이 불렀던 다정한 상처의 고난
미움이 찌르고 아파도 주고 싶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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