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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그리고 그 짧은 사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88회 작성일 19-09-12 09:42

본문

조각阻却, 그리고 그 짧은 사유思惟 / 백록

 

 

 

지옥문 같은 어느 빗돌 앞에서 로댕을 생각한다

사랑과 불륜 사이를 오락가락하던 그 정열과 석고를 어루만지던 그 열정이 잠시 머뭇거리던

몽롱한 몰입의 그 순간이야말로 천국의 한가운데가 아닐까싶은 아이러니의 

지금 이 시간이다

 

까미유 끌로델과 로즈 뵈레

그밖에 여인들, 그리고

어느새 희끗해진 

내 주변머리

 

이 세상엔 어느 하나

핑계 없는 무덤이 있을까싶은

흐릿한 한가위 근처

문득!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큼은 모든 것을 초월하는
아름답고 풍성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인님의 시처럼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 리베^^
풍성한 날
노랫가락 후렴구였으면 좋겟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보름달만큼이나 둥글게 지내소서!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 님

털고 보면 세상사 요지경이라 ~~
알고 보면 멀미가 날 정도에요

달도 구름에 가리면 않보일때도 있으니
합니다

태풍 후지만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추석 되시옵소서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백록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깜빡했답니다

식구들 잠시 모엿다 헤어진
연휴 마지막날 허전합니다
전 늘 연휴라 실감이 안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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