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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70회 작성일 19-08-27 12:47

본문

         조용한 바다


오늘은 말이 없다

그가 침묵해 하는 일은 알 수가 없다


지가 할 말이랑 있간디

수많은 일들이 이곳에 있은 걸 보면 이 말은 일리가 있다

너울파도가 쳐버려 가만히 앉아 있던 이웃집 할머니가 없어져 버렸다

그 할머니는 어디다 쓸려고 그랬는지

아들은 지금도 울고 있다데 

그 아들을 울리려고 그랬는지


 모른체하는데야 어쩌거니


그래도 더우니 올여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었다

수많은 청춘 남녀들이 찾았드랫지

사랑하는 것은 괜찮은 감


한 척의 요트가 바람을 가르며 나아 간다

여기는 스냅사진 찍으며 추억을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이럴 땐 또 가만히 있다 역시 이럴 땐 가만히 있네

돈 챙기려고 저러나


갑자기 어수선해진다

40대 중년남자를 물에서 들쳐 업고 나온다

저건 웬일이 여

지가 운동 열심히 안 해서 저런 거지 뭐

그런가 지가 잘못했구먼


여러분 태풍이 올 예정이람다 모두들 조심하시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퉁소 불듯 마이크가 요란하게 울려댄다

사람들이 부산을 뜬다


또 먼 지랄할 건가

어쩐지 조용하던데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 바다가 음침한것이 응큼을 떠내요
돈 챙기려고 그러는것 맞아요
지 땅이라는 것이지요
다 지바다 세금 한푼 안내고 전부
지껏
까불면 가만 안두지요
지 맘대로 떠들고 지맘대로 말 안하고 지세상인 바다
철푸덕 소금만 안주면 고기만 안주면
쫒겨나갈 바다
배들만이 지세상인가
바다는 왜 걸을 수가 없는겨
아주 못된 바다
배만 받아들이는 겨
돈도 없는 맨발은 못밟는 바다
어이 바다야 추워지거라~~
러닝님 넘 웃겨서 쓰러집니다
혈압이 조금 올라갔어요
아이고 웃겨서리
이것 참 기분 좋은 시입니다
장담하는데 기대해 보셔요^^
요즘 너무 센스가 넘칩니다
부러워 ^^
러닝성님 즐거운 바다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을 나무로 만들면 바다를 걸어 다닐 수 있는데
진화를 해야하나 고심 중입니다
그럼 많은 배들은 어떻게 하나?
난 배가 없으니 내 사정은 아니죠 ㅎㅎㅎ

올여름 더위 공짜 먹었는데
전기세도 싸게 먹고
즐겁게 지내요 부엌방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한 바다, 폭풍전야인가 봅니다
태풍도 올라 온다니.. ㅎㅎ
늘 바닷가 너울 파도 조심하셔요,
취해서 비틀거리면 큰일 납니다

즐거운 오후되시길요 러닝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틀거려 쓰러질라하면
부엌방님이 옆에서 부축 해 줄테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시간보내세요 주손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에 모레가 가득하고 화진포 해변에서
바다에 뛰어들었는데요
내가 언제 바다에 들어갔어 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아침에 텐트를 여는데 산만한 개가 저에게
그럽니다 작작좀 먹어
먹다남은 사발면 없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깜짝 놀랐던
저는 남을 부축해 복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다 부축해 주었지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별칭이 주당입니다^^
러닝성님
저하고 술한잔 하실까예?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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