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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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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4회 작성일 19-08-26 23:52

본문

오랜 그리움 -박영란

 

마음을 아프게 하는

치열한 일상이 되어버린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

가끔은 문득 사라져버리고

푸름과 회색 뒤섞여 흩어지는

 

끈끈함을 보여주는 낯익은

문득 사라지듯 빛이 퍼지는

정이란 주고받고 나누는 것

오래도록 눈을 감아도 선명한

부서지고 또 부서지는 흔적들

 

거칠지 만 자유를 추구하던

오래된 규칙적인 시간의 선택

무더위도 지나고 시원한 바람불어

언젠가 다시 돌아오는 뜨거운 열정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한 오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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