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寒天)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한천(寒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94회 작성일 19-08-10 22:20

본문

   

                         한천(寒天)

 


                                                                                     동피랑

 

 


   갱물가에는 만천 기 다 난다 쿠지만, 한천! 요리 희한한 기 있일 기라 누가 알았것노,

욕지 물고메 진 뿌랑구터리거치 생기가, 나 애릴 짜 친구 누야가 몬지던 오공오 뜨개실

거치 생기가, 동네 아들이 까꼬리로 긁어 모단 갈비거치도 생긴 한천! 삶아노모 보돌보

돌하고 허물허물하고 몰랑몰랑 함시 모도의 쎄를 홀카는 한천! 물이 매이 칼클한 바다

모 어데든 짚으나 얕으나 저거끼리 몰리 산다는데, 별도 달도 훤하이 떠서 눈만 붙은 오

만 괴기 새끼들이 자도 않고 숨바꼭질 한다고 니 가래이 새로 후차댕김시, 여, 저 빼꼼빼

꼼 야무지기 몸띠를 키아기도 한다는데 한천!

   나사 금방 뽄 미역 귀티를 도고통이로 어적어적 씹어도 봤고, 멀카닥거튼 국파래에 반

지락을 넣어서 끼린 따신 몰국을 마시도 봤고, 시 자빠진 벌건 초장에 버무린 청각을 한

젓가락 건지 무도 봤고, 또 꾸부정한 올옴마가 맬간장을 쪼매 붓고 맨손으로 치댄 모재기

무침도 터자 봤지만, 한천! 니는 백지 달아서 이빠디만 썩히는 구님식하고는 애나로 달라

서 니는 봄부터 물바우에 뿌랑구로 내라 시나부로 자라다가 해국꽃이 필라 쿠모 물살 좋

고 파도 잘 치는 데만 골라 몽창시리도 쎄뱄다지

   그러나 한천! 니를 너무 늦가 캐모 녹아삐 없어진다꼬 모도 하나맨치 엥기들어 허리가

라질띠끼 숙이가 손으로 지심 매는 거거치 막 뽑아재낀다지, 한천! 니는 오뉴월 쩅쨍한

에 에북 너린 질바닥이나 지붕거튼 데서 까실까실 할 적까지 말라야 하므로 우짜둥둥

비를 맞게시리 단디 해야 한다지, 한천! 니를 다 말랐다 시푸모 얄구지 티나 돌미, 지

리, 벌거지거튼 거는 갤라내고 무지무지 큰 무쇠솥에 니를 넣어가 물로 부서 삶는다지,

래가 쪼깬만 따시지모 물이 젤리맨키 변함서 묵거치 영양갱거치 니가 부우여이 해가지

까뿍 차삔다지

   한천! 언자 니를 위해 꼬신 콩을 갈끄마, 그리고 싱싱한 물에채와 꽝꽝 얼란 얼음을 맹갈게,

어때? 한천! 하필 날도 허들시리 떱은 요새 이것들을 몽땅 잘 섞하가 간이며 심장이며

써언하이 식히는 건? 제발 쫌, 한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06건 36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386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8-12
15385
빈 배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8-12
153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8-11
153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8-11
15382
톡쏘는 추억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8-11
15381
추억의 바람꽃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8-11
1538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8-11
153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08-11
15378
A mute - letter 댓글+ 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8-11
15377
반달 댓글+ 2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8-11
15376
어디엔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7 08-11
15375
Dry flower 댓글+ 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8-11
1537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08-11
15373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8-11
15372
강화도 달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8-11
1537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8-11
1537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8-11
1536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8-10
153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8-10
15367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8-10
열람중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8-10
1536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8-10
1536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8-10
1536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8-10
1536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8-10
15361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8-10
15360
폭염 2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8-10
15359
분수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8-10
153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8-10
15357
바다 학교 댓글+ 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8-10
1535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8-10
1535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8-09
153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08-09
1535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8-09
153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8-09
1535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09
1535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8-09
15349
목 木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8-09
15348
처갓집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8-09
15347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8-09
15346
조또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 08-09
1534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8-09
1534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8-09
15343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8-09
15342
바람의 연주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8-09
15341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8-09
1534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8-09
15339
그리워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8-09
15338
꼭지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8-09
1533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8-09
153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8-09
15335 생각날때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8-09
153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8-08
1533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8-08
1533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8-08
1533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8-08
15330
합죽선 댓글+ 1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8-08
15329
송정 바다 댓글+ 10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8-08
15328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8-08
1532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8-08
15326
도긴개긴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08-08
153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8-08
15324
태산같은 기적 댓글+ 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8-08
15323
하얀 밤 댓글+ 1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8-08
15322
엉겅퀴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08-08
1532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8-08
15320
옥피리 소리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8-08
1531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8-08
1531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8-08
153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